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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8박9일 2018.12] “하느님의 일이 아니라 하느님을 찾아라”
돌아온 탕자의 복음에서 나는 큰 아들의 모습이었다. 평생 아버지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 온 그에게 행복은 없었다. 오랜 기간 나의 인생의 전반을 나는 큰 아들로 살았었다. 그러나 이번 피정에서 작은 아들의 모습. 아버지의 넉넉함이 마음에 닿았다. 그저 작은 아..
날짜 2020. 07. 26
[8박9일 2019.12] 지금 현재부터 하느님을 중심에 두고 사는
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 지, 성소에 대한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을 갖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 피정 안에서의 많은 기도를 통해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나아가야할 지 정리가 되었습니다. 제일 중요하게 깨달은 것은 어떤 선..
날짜 2020. 07. 26
[8박9일 2019.10] 기도는 나의 애쓴 노력이 아니라 ...
수도생활에서 완고한 마음이 회복되지 않아 피정을 하게 되었습니다. 피정을 마무리하면서 제 영혼이 깊은 휴식을 취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. 기도에 대한 깊은 체험은 나의 완고함은 예수님께 대한 사랑의 결핍 상태였..
날짜 2020. 07. 26
[8박9일 2019.11] 이제는 졸지도 잠들지도 않을 수 있게 ...
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시작된 예수마음기도 피정. 에수님을 가까이 느껴 보고픈 갈증을 늘 느끼면서도 해결되지 않은 일상이었기에 더욱 기대가 컸나 봅니다. 길잡이가 되어 주신 두 분 수녀님의 강의를 들으며 조금씩 알듯 했지만 반 이상의 시간이 지나도록 ..
날짜 2020. 07. 26